파스칼린 - 컴퓨터 이전의 계산기(2)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 1623. 6. 19 ~ 1662. 8. 19)

파스칼은 1642년에 세계 최초의 기계식 계산기 파스칼린(Pascalin)을 만들었다.

파스칼린은 자신의 아버지인 세무국장의 세금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서 만든 기계식 수동 계산기이다.

완전한 사칙연산(+,-,*,/)이 가능한건 아니였고 덧셈과 뺄셈만이 가능한 계산기이다.(회전과 역회전)

하나의 톱니바퀴마다 한자리를 뜻하였고 톱니바퀴가 1회전하면 왼쪽 톱니바퀴가 1/10 회전하도록 만들었다.

(= 현재 기계식 이동용 주행거리 표시장치로 쓰인다.)

최초로 누산기의 개념이 들어가 자동으로 자리올림이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계산기의 개념을 만들었다.

1. 자리올림이 자동으로 가능해야 한다.

2. 뺄셈은 역으로 회전시켜 가능하다.

3. 곱셈은 덧셈의 반복으로 가능하다.

이후 30년 동안 계속 개선하면서 쓰이다가 사칙연산과 제곱근이 가능한 라이프니츠의 계산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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