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마리 자카드(Joseph Marie Jacquard, 1752. 7. 7 ~ 1834. 8. 7)
무늬가 있는 직물을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자동생산 하고 싶던 자카드는 천공카드를 개발, 이용하여 자카드 직조기(Jacquard Loom)을 만들었다.
1801년 자카드는 방직기계에서 실과 기계를 이용하면 패턴있는 섬유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여 개발했다.
종이에 구멍이 뚫린곳은 실이 엮이며 막힌부분은 실이 지나갈 수 없어 원하는 패턴을 종이에 그려서 패턴을 만들 수 있었다.
덕분에 장인들만 만들 수 있었던 섬유를 기계도 만들어 섬유산업을 크게 변화시켰다.
이 천공카드의 원리는 후에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원리로 사용되었으며 초기 컴퓨터 데이터 입력과 프로그래밍의 핵심 기술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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