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기술(사카토 켄지 | 고은진)
메모를 위한 기본 조건
메모는 왜 하는가?
- 다음에 해야 할 일, 만나야 할 사람을 간단히 메모해 두면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할 수 있을뿐더러 시간을 훨씬 절약할수 있다.
- 수첩에 모든 일정이 적혀 있으면 외우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며 외의 용량에 여유가 생긴다.
- 어떤 사람은 만나거나 어떤 일에 발상과 느낌을 기억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잊지 말라'라는 지시를 내린다.
- 아이디어나 일정등은 일단 기록하면 언제든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아이디어는 때를 가리지 않고 떠오른다. 이럴때의 순간적인 발상을 나중에 하려고 하면 금세 잊어버린다.
- 어디서든지 아무리 가슴에 와 닿을 만큼 인상적인 이야기를 들어도 메모하지 않으면 기억나는 것은 고작 두세 가지에 불과하다.
메모를 습관화하는 방법
- 언제 어디서든 메모한다.
- 수첩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붙여두고 수시로 들여다본다.
- 잘 쓰려고 하지 마라. 메모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메모하는 순서
- 메모하는 방법을 모를경우 '처리할 일', '기억해야 할 일'식으로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 메모를 효율적으로 못할때에는 할 일을 메모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둔다.
- 처리해야 하거나 기억해야 할 업무들은 리스트를 작성한 후 순서를 정해야 한다.
- 처리해야 할 일은 중요도, 우선순위에 따라 정한다. 일의 순서는 '오전에 할 일', '오후에 할 일', '내일 할 일'등으로 구분하면 된다.
- 메모로 끝내지 말고 이전엔 어떻게 하였는지 다시 읽고 활용한다.
업무에 메모를 활용하는 방법
- '처리할 일', '기억해야 할 일'식으로 리스트를 작성한다.
- 중요도,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를 정한 후 끝나면 리스트를 하나씩 지우면서 확인한다.
- 일이 끝난 후의 성취감을 만끽한다.
- 메모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활용한다.
메모 도구 고르기
-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을 정도의 수첩, 즉시 꺼낼 수 있는 필기도구가 메모에 적합하다.
- 메모는 속도가 생명이다.
- 최소한 1년은 사용할 마음으로 취향이나 목적에 맞는 도구를 마련한다.
- 자신이 메모하려는 목적에 맞는 수첩을 선택한다.
수첩 활용법
- 먼저 메모한 다음 정리한다.
- 수첩은 한 권만 사용한다.
- 분리할 수 있는 노트를 활용한다. 나중에 필요없는 메모내용만 찢어버리면 핵심내용만 남게된다.
- 손이 닿는 곳에 메모판을 걸어두고 생각나는 대로 적는다.
유형별 메모의 기술
- 꼼꼼한 타입 : '처리할 일'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달력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 감성적인타입 : 항상 수첩을 지니고 다니면서 아이디어를 적어둔다. 후에 주제별로 정리해 둔다.
- 지성적인 타입 : 사진이나 잡지 기사등을 오려 붙여 시각적으로 정리한다.
- 변덕스런 타입 : 별로 메모를 안하기 때문에 메모할 수 있는 도구들을 집 안 곳곳에 두어 먼저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