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기술(일상과 메모)

2014. 8. 28. 21:10 - 루하스









메모의 기술(사카토 켄지 | 고은진)

인상과 메모


전화통화를 위한 메모

- 전화 용건에 집중하고 통화가 끝난 후에는 즉시 하던 일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바뿐 와중 전화를 받았을 때는 상대방의 말을 빠짐없이 메모하고, '이번 주 O요일 까지 반드시 가부를 결정해 연락하겠다'는 식으로 대답한다.

- 단, 상대방이 중요한 거래처일 때는 이 방법을 피한다.

- 메모할 때는 이야기 도중에 나오는 '숫자'와 '고유명사'를 꼭 기록한다.

- 단숨에 적어 내려가고, 나중에 따로 시간을 내어 요점만 정리한다.

- 자신이 전화를 할 때는 상대방에게 이야기할 내용을 미리 적어본다.


정보를 정리하는 메모

- TV난 라디오를 듣다가 우연히 잔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가 있다. 이럴 땐 녹음기같이 기록을 바로 남기는 것을 이용한다.

- 나중에 반드시 문자화 해야 하며 이때는 구체적인 숫자나 단어로 기록한다.

- 자료들을 같은 크기로 복사해서 보관한다.

- 복사해서 정리할 때는 기사의 여백 등에 느낀 점을 간단하게 메모한다.


강연회나 세미나에서의 메모

- 이야기의 내용을 일일히 메모하지 않는다.

- 자신의 업무나 생활양식에 관련된 일, 관심 있는 일만 메모한다.

- 강연 내용을 메모한다.

- 발표전 항목별로 간단하게 메모하여 그것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문장메모 비추)


전달할 때의 메모

- 반드시 전달해야 할 내용은 크고 분명하게 적는다.

- 크고, 분명하고, 짧고, 간단하고, 용건만

- 자주사용하면 상대방도 무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 전화를 대신 받았을때 날짜, 시간, 상대방 신원, 용건, 전할 내용, 상대방 분위기를 파악해 메모하여 전달한다.


인맥 관리를 위한 메모

- 이름, 직함, 날짜, 만난 장소, 소개한 사람, 만나게된 경위, 그때의 느낌을 기록하면 상대방과 친해진 경위나 함께 일하게 된 과정을 알 수 있다.

- 명함 교환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명함에 상대방의 특징을 메모한다.(상대방앞에선 하지말자)

- 명함에 명함당사자가 누군지 알 수 있도록 메모한다.

- 자신의 명함은 여러 곳에 분산시켜 가지고 다닌다.(명함 교환할때 없다면 치명적인 실수가 된다.)


생각을 정리할 때의 메모

- 걷다 보면 신기하게 많은 것들이 떠오르는데, 사라지기 전에 빠르게 메모할 수 있도록한다.

- 걸으면서 적기 귀찮을 경우 소형 녹음기를 추천한다.

- 급할대는 휴대전화의 음성 메시지를 이용한다.


독서할 때의 메모

- 떠오른 생각은 책의 여백에 적는다.

- 본인의 책이 아니거나 책이 더러워지는 것을 꺼릴 경우 책에 메모지를 끼우고 읽는다.

- 작가의 의도, 핵심 내용, 감상 등을 적는다.


시각적인 메모 방법

- 항목별로 기재한다. 다만 장황하지 않도록 짧게 표현한다.

- 플로차트(flow chart)식 메모를 한다.(한 가지 주제, 한 가지 생각으로 써나가는 방식)

- 글만으로는 모든것을 표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스케치하듯이 정리하는 방법도 효과가 있다.

- 관련된 단어들을 나열한다.(매트릭스 메모)

- 매트릭스 메모(metrix memo)는 중심이 되는 주제나 키워드를 종이 한가운데에 적고 마인드 맵처럼 메모한다.

- 그림 한가운데에 키워드를 넣고 그 키워드를 계속 바꾸는 메모 방식도 있다.

- 다른 언어나 단어(동의어)로 바꿀때마다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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